[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베이킹소다와 야자수 등 천연유래세정성분으로 만든 세탁세제 '한?입세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입세제는 더러운 때를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존 세탁세제와 달리 실내생활을 주로 많이 하고 옷을 한번 입고 빠는 경우가 많은 생활 환경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불필요한 세정성분을 최소화하고 소취제와 세정제로 잘 알려진 천연 베이킹소다와 야자수에서 찾은 천연유래세정성분을 함유, 쉽게 생분해되고 우수한 헹굼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또 탤런트 김희애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오는 6월말부터 광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희애는 지난 1991년부터 2006년까지 15년간 LG생활건강 세탁세제 브랜드 한스푼의 모델로 활동했다.
또 오는 27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가격할인과 구매수량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심미진 담당 마케터는 "한·입세제는 피부보호와 향까지 신경써서 요즘빨래에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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