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외계층 장애우와 나들이
2012-06-14 14:08:38 2012-06-14 14:09:16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사회활동 확대의 일환으로 전국 장애우 2880여명과 함께 희망 나들이를 떠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이마트 주부봉사단원들이 일일 부모가 돼 행사 종료 시점까지 함께한다. 
 
이마트는 각 점포의 결연 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점포당 20여명씩 전국 144개 점포에서 2880명의 소외계층 장애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놀이동산, 수목원 등 가장 가고 싶은 희망 나들이 장소를 선정해 점포 일정에 따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혁기 이마트 기업윤리팀 팀장은 "지역내 소외계층 장애우에게 행복한 나들이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주부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일일 부모가 돼 이웃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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