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본 직수입 쿨매트 최고 42% 할인 판매
2012-06-11 10:01:34 2012-06-11 10:02:3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일본산 직수입 메탈릭 쿨매트 1만개를 144개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조회사와의 직수입을 통해 일본 현지 판매가보다 최대 42%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쿨매트로 가장 명성높은 제조·판매회사인 (주) 오신의 오리지날 쿨매트로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던 일본 내수상품과의 동일 스펙상품이다. 한 점포당 50~100개 한정 판매된다.
 
이마트는 쿨매트(90*140㎝)를 일본 판매가 1만1880엔(한화 17만2260원)보다 42% 저렴한 9만9000원에,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쿨방석(45*45㎝)을 일본 판매가 3980엔(5만7710원보다)보다 32% 저렴한 3만9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쿨 매트는 수분함유량이 85% 이상의 젤이 체온을 효율적으로 흡수, 외부로 방출해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 침구대비 5배 이상 냉감을 잘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됐던 상품과 달리 냉감효과가 더 뛰어난 메탈릭 소재를 추가로 써서 메탈릭과 폴리에스테르를 각 양면으로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팀 바이어는 "일본 제조사와의 직소싱으로 일본에서 판매하는 동일상품을 최대 42%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열대야와 전기세 걱정을 잊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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