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다음달 해킹방어 최고수를 가린다
해킹방어 대회 본선 진출팀 결정
2012-06-13 14:11:44 2012-06-13 14:12:2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콤은 다음달 열리는 ‘시큐인사이드 2012’ 해킹방어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Plaid Parliment of Pwning(PPP)'팀이 예선에서 75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580점을 얻은 카이스트의 GoN팀, 3위는 5040점을 얻은 일본의 sutegoma2팀이다.
 
러시아의 LeetChicken, 한국의 B10S, 네덜란드의 Eindbazen, 한국의 Layer와 moonbang9도 본선에 진출했다.
 
코스콤 측은 “본선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한국 4개팀과 해외 4개팀간의 승부와 지난해 우승팀 PPP의 2연패 여부”라며 “예선 성적과 팀별 성향을 교차분석한 결과 한국팀들은 웹 해킹에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해외팀들은 시스템 해킹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 본선에서의 점수 획득과 방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킹방어대회 본선은 다음달 10, 1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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