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셀트리온이 국제 무대에서 바이오시밀러 자체 개발 기술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약세장에서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600원(1.89%) 오른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CT-P13에 대한 임상 1상 및 3상 결과를 발표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결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현지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3796억원, 영업이익 23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6.3%, 3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무상증자를 반영해 3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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