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20일까지 도시 텃밭 조성 환경활동을 위한 '숨쉬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한국존슨앤드존슨내추럴스킨케어브랜드 '아비노(Aveeno)'가 함께 한다.
도심 속에 텃밭을 조성해 환경오염과 온난화로 삭막해진 도심을 상쾌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여기에 많은 소비자들도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동 캠페인을 마련했다.
홈플러스와 아비노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위드 선스크린 SPF15', '아비노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선블록 포 훼이스 앤 바디 SPF 50+', '내추럴 프로텍션 선블록 로션 SPF 50+'(각 1만9800원),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1만3900원) 등 아비노 주요 인기상품 1+1 행사를 전개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 매출의 3%는 여성환경연대의 도시텃밭 조성운동 기금으로 기부한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옥상 정원, 베란다 등 주변 공간에 미니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유기농 채소 씨앗 키트'를 증정해 고객들이 직접 '숨 쉬는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비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ctiveNaturals)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참여 고객 수에 비례해 도시텃밭 조성운동 기금을 적립한다.
김영기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고객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와 함께 상쾌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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