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7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삼성그룹 장비 수직계열화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특히 매출 비중이 가장 낮은 IT장비 사업부에 대한 추가 성장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래핀 장비의 턴키 개발과 OLED 장비까지 영역이 확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실적 개선을 통해 투자자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성공 가능성까지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2013년부터는 신규 장비사업도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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