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003450)은 5일 여의도 사옥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201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정관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1년 재무제표(연결기준, 영업이익 1455억원, 당기순이익 1367억원)를 승인받았다.
임기가 만료된 임승철 사내이사(現감사위원회 위원), 김병배 사외이사(現김&장 법률사무소 회계사 및 미국변호사), 박광철 사외이사(現법무법인 태평양고문)를 재선임했다.
더불어 신임 비상근 사내 이사로 이남용(現현대그룹 전략기획2본부장), 신임 사외이사로 박윌리엄(現광운대 한림원 교수 겸 미국 변호사)을 새롭게 선임했다.
또 개정 상법을 반영해 결산기를 2014년부터 12월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과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552원의 현금배당안도 회사 측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