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교보증권은 4일
아바코(083930)에 대해 2분기 후반과 3분기 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바코는
LG디스플레이(034220)의 아몰레드 밸류 체인(Value-chain, 가치사슬)에 속하는 핵심장비 업체로, 아몰레드 장비와 CIGS 장비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미국의 STIOM사의 국내 투자가 예정돼 대규모 수주도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실적은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현재 수주 잔고와 2분기 후반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수주모멘텀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 큰폭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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