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갤럭시S3의 롱텀에볼루션(LTE) 버전이 이동통신사별로 국내 입국수속을 밟고 있다.
업계는 SHV-E210S·K·L이 갤럭시S3의 엑시노스 LTE 버전, SHV-E200S·K·L이 스냅드래곤 LTE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밝힌데 따르면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두 모델은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S3 LTE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에는 갤럭시S3 3G 제품도 전파인증을 통과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직까지 출시되진 않았다.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갤럭시S3 판매가 시작됐고, 이어 호주에서도 출시돼 국내 출시 기대감이 높은 상태.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총 28개국에서 갤럭시S3 출시했으며, 오는 7월까지 전세계 145개국 296개 통신사업자에 '갤럭시S3'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갤럭시S3 LTE버전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용으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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