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기업 ‘Want Want’의 올해 예상 기업가치/영업력배수(EV/EBITDA) 19.6배에 20% 프리미엄을 더한 23.5배를 오리온 중국 법인에 적용했다”며 “중국 법인은 2014년까지 연평균 순이익이 50%로 ‘Want Want’의 29%를 앞서고 있고, 2015년까지 생산라인수가 작년의 2배로 늘어나 중국 매출 2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45.5%, 65.3% 늘어난 오리온은 2분기에는 매출 5372억원, 영업이익 5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8%, 94.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