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2' 출시 열흘만에 15만대 돌파"
"대용량 배터리·LTE 원칩 등 우수한 하드웨어가 돌풍 이끌어"
2012-05-31 18:50:22 2012-05-31 18:50:55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전자(066570)가 자사의 전략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가 출시 열흘만에 공급기준으로 15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2'가 지난 15일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옵티머스 LTE'의 후속 제품이라며, 시스템 안정성과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대폭 개선해 최적의 LTE 사용환경을 제공한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LTE2'의 초반 돌풍이 2기가바이트(GB) 램과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LTE 원칩으로 칩간 소모전류가 줄여 전력효율 강화한 것 뿐만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사용성 모두를 높였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LG'로 형성된 LG전자 LTE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옵티머스 LTE2'의 판매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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