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31일
SK C&C(034730)에 대해 하반기 이익 성장이 예상되므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나 순차입금을 감안,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하향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룹 실적 증가가 연간 15% 이상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수익모델로 진화할 수 있어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도 "
SK(003600)와 SKE&S, SK차이나홀딩스의 지분에 EV/EBITDA 15배를 적용, 오는 2013년말 기준 순차입금 5천억원을 차감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다만 "지난 10여년간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추이, ROE로 볼 때 지나친 기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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