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파미셀(005690)이 다음달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201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미셀이 진행중인 '줄기세포치료제를 통한 간부전의 치료'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와 앞으로의 상업화 방향 등을 토론하는 자리다.
특히, 미국 유타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컬트 해지돈 주임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파미셀은 얼마 전 유타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지돈 교수의 참여를 계기로 간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 임상 진행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파미셀의 간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 '리버셀그램'은 최근 연구자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번 하반기 내, 국내 및 미국에서의 상업화 임상을 앞두고 있다. 파미셀은 본 심포지엄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 학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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