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5%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은 8%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열연가격이 4월부터 톤당 2만원의 할인폭이 축소돼 공급되고 있고 현재 추가 인상을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철근 출하량이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이며 제품 스프레드도 개선될 것"이며 "전기료 인상이 실적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현대제철이 고로 가동 과정에서 나오는 COG를 이용해 자가발전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한 예상 전력비 절감효과는 연간 약 450억원으로, 한전 전기료 인상시 예상되는 전력비 증가비용 약 420~450억원 수준을 상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주가는 5월 초 대비 16% 하락했으나 2분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 13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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