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DLS 267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발행일부터 해당 월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한번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월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했을 경우, 월지급일에 [상승률ⅹ80%(참여율)/12(개월수)]을 지급한다. 다만 100% 이하일 때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만약 기초자산이 발행일부터 해당 월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월부터 만기까지 매월 4%/12(개월수)의 수익이 확정된다.
‘ELS 4604호’는 KOSPI200•HSCEI•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로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4.20%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42.60%(세전 연 14.20%)로 상환된다. 반면, 전체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이외 KOSPI200, KOSPI200•HSCEI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ELS,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현대중공업 보통주•LG전자 보통주, 호남석유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 S-Oil 보통주•OC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