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올해 실적증가세 지속 '매수'-신한투자
2012-05-18 07:46:10 2012-05-18 07:46:1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올해 실적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38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2011년 4분기 원수보험료 1조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4% 증가했고, 같은 기간에 당기순이익도 324억원으로 1.1% 늘었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원수보험료 증가는 장기보험이 전년대비 18.7% 증가해 매출성장을 주도했다"며 "다만 2위권 손해보험사가 일시납 보험료 증가로 30% 이상 고성장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성장폭은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실적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송 연구원은 "올해는 원수보험료 4조7000억원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5% 늘어난 1884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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