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이 증권거래 수수료 인하에 동참한다.
17일 삼성증권은 오는 21일 매매분부터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의 수수료 인하를 반영해 주식, 선물에 대한 매매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은 각각 주식 0.000836%P, 선물 0.000053%P로 삼성증권은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을 100% 반영했다.
기존 삼성증권 온라인 주식 위탁매매수수료의 경우, '0.0782~0.1482%+1500원'에서 '0.077364~0.147364%+1500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한편 삼성증권에 앞서 현대, 교보, 대신증권 등도 수수료를 인하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