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현재 기아차는 전날대비 400원(0.52%)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노무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1%대까지 상승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회복과 점유율 확대를 통해 자동차 섹터의 비중확대가 필요하다며 가장 큰 판매호조를 보인 기아차가 유럽 시장에서의 승자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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