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경영성과와 성장성 기대감속에 회사 임원인 양현모 재경부 이사가 총 5412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이사의 지분율은 0.06%로 높아졌다.
이번 임직원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3월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이 1만1313주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이후 두 번째다.
회사측은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양 이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기 때문에 매입했다"며 "일본에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대원미디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는 이미 지난 4월 일본시장에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곤(GON)'과 교육 프로그램 '빠뿌야 놀자'를 각각 TV도쿄와 BS후지TV를 통해 일본에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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