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5일 국내 증시가 1800선 위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훈 팀장은 “국내증시가 1800선까지 가면 주가수익률(PER)은 약 8.5로 저평가 영역이며, 1800선 아래로 떨어지면 주가가 장부가치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다”며 “1850선이 증시 지지선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1850선에서 지지되더라도 급반등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 팀장은 “지수가 주요 추세선을 깨고 내려가는 중이다”며 “V턴 보다는 기간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을 두고 분할 매수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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