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JP모건 사태 후 금융지주사들 약세 지속
2012-05-15 09:52:15 2012-05-15 09:52:5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JP모건의 대규모 손실 발표 이후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4.1%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나흘 연속 하락세다.
 
KB금융(105560)은 1.19%,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3%, 신한지주(055550)는 0.12%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024110)외환은행(004940)도 각각 0.8%, 0.48% 하락세다.
 
미국 대형은행 JP모건이 파생상품에서 2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이후, 금융주들은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우려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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