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삼광유리(005090)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쿡웨어로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한다. 제품의 환경성, 건강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셰프토프 세라믹 냄비는 특히 제품의 친환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냄비의 본체를 구성하는 주물(다이캐스팅)은 재활용 재생 재료를 83% 이상 사용해 자원 절감에 기여했다.
코팅시 인체유해물질로 알려진 PFOA(Perfluorooctanoic acid)등이 없는 친환경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중금속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알루미늄 주물로 제조, 열보전율과 열전도율이 탁월해 음식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여기에 장미꽃 모티브로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바닥과 손잡이에도 꽃잎 무늬를 구현해 세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파스텔톤 컬러를 가미하는 등 기존 쿡웨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응이 높다.
삼광유리의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도 규사, 소다회 등 천연무기화합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원재료를 사용,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정구승 마케팀장은 "이번 셰프토프의 쿡웨어 최초 로하스 인증은 삼광유리가 글라스락을 비롯한 주요 사업 분야에서 일관되게 부각해온 친환경성과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하는 제품 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 친환경 소재는 물론, 소비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연구,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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