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은 '떠먹는 퓨어'가 세계적인 유가공 기업들이 참가한 '2012 유가공제품 혁신상'에서 브랜드 및 제품 부문의 '최고의 유제품 디저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2 유가공제품 혁신상'은 세계 유제품 업계의 혁신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업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지금까지 국내 업계에서는 2010년 매일유업 엔요가 '최고의 기능성 드링크'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과였다.
매일유업 떠먹는 퓨어가 '최고의 유제품 디저트'로 선정된 이유로는 △색소, 안정제, 합성향 무첨가 △프로바이오틱 LGG유산균과 콜라겐 함유 △전용 챔버에서 발효한 전통 개별용기 제조방식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유당 제거 △맛과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잘 포지셔닝 된 발효유라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어워드는 27개국 70개 후보작 가운데 △브랜드 및 제품 부문 △건강 및 영양소 부문 △지속가능성 부문 △패키지 부문 △마케팅 부문 등에서 매일유업의 떠먹는 퓨어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16개 제품을 선정했다.
김훈래 매일유업 과장은 "퓨어가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유가공제품 혁신상'을 수상하며 유가공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대한민국 발효유 역사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이끌어간다는 책임감으로 소비자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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