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본사 직원 20여 명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장애아 시설 '승가원'에 방문, 파스타 등 간식 후원과 요리체험 교육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3개조로 나뉘어 매일유업이 수입하는 식자재(수입치즈, 파스타 재료)를 이용한 파스타 만들기와 배식, 장애아동의 또띠아 만들기 요리 체험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지현 매일유업 FS전략마케팅부문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어울릴 수 있는 이러한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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