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팬들, 김수현·박태환·이승기와 데이트
'9 to 9' 이벤트 통해 저녁 9시엔 김수현, 아침 9시엔 박태환 만나
이승기 출연 중인 '더킹투하츠' 촬영장에 팬들 초청
2012-04-29 11:00:00 2012-04-29 11: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자사의 제품 모델로 활약 중인 김수현·박태환·이승기와 팬들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7, 28일 이틀에 걸쳐 삼성 노트북 시리즈9 광고 모델인 최고의 두 남자 김수현·박태환과 함께 하는 '9 to 9'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9 to 9' 이벤트는 뉴 '시리즈9'의 숫자 '9'에 착안해 고객들이 저녁 9시에는 김수현을, 아침 9시에는 박태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김수현 팬미팅에 이벤트에 응모한 500여명의 고객들이 모여,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물론 평상시 볼 수 없었던 김수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아침 9시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수영선수 박태환과 팬들과의 조찬행사는 전지훈련을 떠나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9명의 팬은 노트북 시리즈9 구매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해 선정됐다.
 
최근 방영중인 MBC드라마 '더킹투하츠'의 주인공이자 지펠의 광고모델인 이승기의 특별 초대이벤트에서는 '더킹투하츠' 드라마 촬영장에 고객들을 직접 초대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지펠에서 선보인 드라마와 브랜드 광고를 이어 주는 브릿지 광고에서 이승기가 직접 초대를 약속한 '재하와 항아의 특별이벤트'에 지난 21일까지 무려 7500명의 응모자가 몰려 이승기와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는 최종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삼성지펠 고객 25명에게 이승기 사인CD와 포스터 등을 증정하고,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더킹투하츠'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엑스트라로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은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남성 모델들과 고객들의 스마트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탤런트 김수현이 지난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5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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