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5월6일까지 역사· 교양 도서 등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3권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에 10% 할인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G마켓의 최근 도서 판매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 1월1일부터 4월23일까지 G마켓의 역사 관련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고 백과사전 판매도 150%나 늘었다.
G마켓은 지난 3월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백과사전세트'는 하루 만에 약 1000세트가 완판되는 등 소장가치가 높은 교양서적을 찾는 이들이 최근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 할인전을 통해 역사, 교양 도서 등을 최대 7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독자 선점에 나선 것이다.
할인전 내 대표 단행본 도서로는 '세계 명화 비밀'(6400원), '중국의 발견'(3만4000원), '조르주 뒤비의 지도로 보는 세계사'(3만4000원)등이 있다.
세트 도서로는 '라루스 서양 미술사 세트'(3만9800원, 전 7권), '유네스코 세계 시리즈'(7만9800원, 전 3권), '유럽문학 필독 세트'(8900원, 전 3권) 등이 있다.
또 도서 3권을 한꺼번에 구매하면 무료 배송에 기본 할인 외 10% 추가 할인까지 제공하는 '책3에 무배'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도서를 1권 이상 구매하면 '온라인 문화상품권 3000원'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새우버거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전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김세라 G마켓 도서사업팀장은 "교양도서, 역사서적, 백과사전 등이 최근 소장용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아 관련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묶음 구매 시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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