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 중국 경기선행지수 상승폭 둔화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컨퍼런스보드 3월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230.6을 기록해 전월대비 0.8% 상승했지만 1월 2.1%, 2월 1.0%에 비해 상승폭은 축소됐다.
앤드류 포크 컨퍼런스보드 중국리서치센터 연구원은 "3월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64포인트(0.79%) 내린 1956.99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지자체는 2154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기관은 157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도 각각 406억원, 68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1.0% 상승중인 가운데 보험(0.4%), 음식료(0.02%)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은 2.3% 하락중이며 증권(2.2%), 비금속광물(1.9%), 유통(1.6%)업종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18포인트, 1.45% 내린 487.83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원55전 오른 11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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