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모두투어(080160)가 다가오는 어린이날, 청계천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구세군과 함께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참여활동을 유도해 기금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뱃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들과 사진 찍기,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유롭게 구세군 자선 냄비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모두투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준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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