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이달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3일부터 인천(청라)-강남, 30일부터 수원(광교)-서울역 노선과 수원(광교)-강남역 등 3개 노선의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포(한강)-서울역, 고양(식사)-서울역, 남양주(화도)-잠실역 등 나머지 3개 노선도 5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수도권 광역급행버스는 모두 18개 노선에서 운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는 운행시간을 10~20분 가량 단축시키고 고급차량 사용, 입석운행 금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6개 노선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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