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중단 은폐 관련 책임을 지고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한수원이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 자격은 ▲전력 산업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대규모 조직을 이끌 수 있는 통솔력 및 기업경영 능력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 지향적 의지와 추진력 ▲최고 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전략 제시 능력 보유 등이다.
공개 모집과 추천방식을 병행한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직무수행 계획서 등이며, 원서 제출기한은 오는 19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다.
사장 선임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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