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16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낮아진 소비심리에도 1분기 한자리수 후반대의 긍정적 실적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와 슈퍼에 월 2회 강제휴무가 실시되면서 지역적으로 부분적인 영업타격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서의 성장이 제한적인데다 중국 등 해외시장도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축소가 불가피해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가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에서 인수합병(M&A)이나 사업재조정을 통한 외형확대가 필요하다"며 "규제를 벗어나 실질적인 성장을 확대할 수 있는 역량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따.
이마트는 단독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8497억원, 20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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