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로켓)北, 외신기자들에 1시40분 집결 통보
2012-04-13 13:19:06 2012-04-13 13:19:1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북한이 위성 발사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북한을 찾은 100여명의 외신기자들에게 오후 1시40분까지 평양 양각도 호텔로 모이라고 통보했다고 13일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39분 북한은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서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했으며 위성은 발사 직후 여러 조각으로 분리돼 서해 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역시 발사 후 4시간 만인 12시쯤 "위성이 궤도 진입에 실패했으며, 기술자와 전문가들이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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