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외환은행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5분 현재
외환은행(004940)은 전거래일보다 260원(3.08%) 상승한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노무라, UBS,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하이닉스 매각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69% 증가한 349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외환은행이 짧은 시간에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가 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외환은행 주가 상승 여력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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