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월 첫째 주(2~6일) 오리온테크놀로지, 아진엑스텍 등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보안영상장비 제조업체 오리온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액 371억원, 세전이익 42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900~8900원으로 85억~9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전자집적회로 모션제어칩 제조업체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매출액 205억원, 세전이익 27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4700~5700원으로 72억~8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만 공모예정액과 주당 발행가액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9일 현재 상장예심을 진행중인 회사는 총 14개사로 이 가운데 1개사는 외국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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