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23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구조가 견고해지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일본활동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분기별 이익성장과 높은 증가율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올해는 일본활동 확대돼 실적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올 상반기에 에스엠의 신인그룹 EXO가 국내와 중국에서 데뷔하고, 인기그룹 F(x)도 일본진출에 나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또 "디지털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늦어도 다음달 문화관광부의 최종승인을 획득 이익증가가 예상되고, 올해 영상콘텐츠 투자로 장르 영역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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