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유가 하락에 항공주들이 반등세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일대비 1.11% 오른 5만4700원을 기록 중으로,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량을 25% 늘릴 수 있다고 밝히며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48달러(2.3%) 밀린 배럴당 105.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알리 빈 이브라힘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원유 시장에서 공급 부족은 없을 것” 이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계속 오를 이유가 없고 사우디아라비아도 하루 250만 배럴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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