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13억유로 규모 국채 발행 성공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그리스가 민간채권단 채권교환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13억유로 규모의 3개월 만기 국채 발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 금리는 4.25%로 지난 2월 입찰 당시 기록한 4.61%를 하회했다. 입찰 대금도 26억9000만 유로로 당초 계획 물량의 2.69배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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