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LED 전광판용 모듈 제조업체 빛샘전자가 21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빛샘전자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코스닥 벤처기업부에 소속됐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빛샘전자는 지난해 매출 322억5100만원, 세전수이익 48억6500만원, 당기순이익 39억900만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지분 32.3%를 보유한 강만주 대표이사이며 한국산업은행(12.1%)과 동양12호(인천)벤처투자조합(5.6%) 등이 주요주주다.
앞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회사 공모주 청약엔 343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청약 경쟁률 1000.41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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