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흥국투자신탁운용은 15일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동주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전략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1987년 대우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와 인연을 맺은 뒤,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동부자산운용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리서치팀장, 리스크관리실장, 운용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한 대표이사는 운용전략실장을 두 차례 역임하면서 자산배분계획, 투자정책수립, 집행 업무 및 국내 주식 • 채권의 위탁 운용 업무 등을 총괄했다.
한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흥국투신이 국내 금융업계의 가치 성장을 선도하는 강한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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