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4 대 3 화면비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 '옵티머스 Vu:(뷰)' 출시에 맞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LG 리더스(Readers)'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LG 리더스 앱을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에 탑재해 4 대 3 화면비의 효용성을 높이고,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도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자책 콘텐츠 제공업체 리디북스, 파오인과 제휴해 일반 도서와 만화책을 포함한 전자책 콘텐츠 8만여개, 잡지 100여개, 신문 45개를 고객에 제공하고 매달 수 천 개의 전자책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LG 리더스 사용자는 서로 다른 곳에서 구입한 전자책을 한 데 모아 '내 서재'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중 'LG 스마트월드'를 통해 옵티머스 뷰 출시 이전의 LG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LG 리더스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LG 리더스의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잡지와 도서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LG 리더스(Readers)'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옵티머스 Vu:(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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