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반값등록금’ 19대 최우선법안 상정
2012-03-04 12:16:41 2012-03-04 12:16:41
[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통합진보당이 반값등록금 법안을 19대 국회 최우선법안으로 상정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와 함께 청년실업자에게 월 60만원의 취업촉진수당을 지급토록 하는 내용의 ‘힘내라 청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4일 발표된 청년 공약은 ▲월 60만원의 취업촉진수당 지급 ▲반값등록금 및 학자금 무이자 대출 ▲청년실업 절반 감축 ▲공공원룸 및 공공기숙사 각 10만호 공급 ▲청년취업 및 권익보호거점 ‘2030센터’ 설립 ▲군 복무기간 12개월로 단축 ▲선거권 및 피선거권 만18세로 하향 등이 담겨 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는 청년에 대한 시혜가 아닌 투자”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통합진보당은 청년비례대표 선출 방식인 ‘위대한 진출’을 통해 불안과 고통에 직면한 청년 목소리를 19대 국회에 진입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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