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4차 상생협력위원회(P.C.C)'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본사 측에서 가맹점주의 의견을 듣고 동반성장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지난해 2월 출범해 4차례에 걸쳐 모임을 가졌다.
가맹점 대표 48명이 참여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2년 본사 운영정책 발표 ▲4개의 소위원회 분반활동 ▲가맹점 대표 소감 및 제안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본사 측은 이번 모임에서 나온 가맹점주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새로운 경영 정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협력해 소비자, 가맹대표, 지역사회 등이 모두 함께 만족하는 행복한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랑 받는 점포가 되기 위해서 위생과 서비스 등의 기본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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