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식품 전문기업 SPC 그룹 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샌드위치 반, 샐러드 반으로 구성된 '믹스박스'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샌드위치만 먹자니 부족하고, 건강을 생각해 샐러드를 하나 더 추가하기는 부담스러운 20대, 30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똑똑하게 즐기는 Mix Box', '피크닉 가고픈 날엔 Mix Box', '든든하게 Mix Box' 등에 샌드위치와 샐러드 중 베스트 인기제품만을 담았다.
믹스박스의 테이크아웃 전용 포장용기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독특한 믹스박스만의 포장용기는 봄 나들이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미리 점 찍어둘 정도로 센스 넘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30 여성층과 건강한 점심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을 위해 ‘믹스 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믹스박스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한끼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세트 구성으로 싱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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