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서남분뇨처리시설 증설·현대화사업 수주에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남분뇨처리시설 증설·현대화사업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에 대한 설계심의결과, 대림산업이 92.82점을 받아 수주 가능성이 높다.
이 공사는 추정금액이 676억원으로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201번지 일원의 기존 분뇨처리시설하루 처리용량 4000㎥ 규모를 증설하는 것이다. 또 악취저감시설 공사와 지상층 공원화 공사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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