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출발)눈치 살피는 시장..'오를까 말까'
2012-02-24 10:25:36 2012-02-24 10:25:36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4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73엔(0.02%) 상승한 9597.30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유럽위원회(EC)는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5%에서 마이너스(-)0.3%으로 하향 조정,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도 쏟아지고 있다.
 
업종별로 증권업종과 철강업종이 1%대 오름폭을 기록 중이고, 보험업종은 0.23% 내리고 있다. 해운업종도 0.43% 하락 중이다.
 
수출주의 흐름 엇갈리고 있다. 캐논이 0.28% 내리고 있는 반면, 소니는 1.06% 상승 중이다. 닛산 자동차와 혼다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0.3% 밀리고 있다.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과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낸셜이 각각 0.24%, 0.18% 동반 상승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