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골프존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호평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골프존(121440)은 전일대비 1600원(2.64%) 오른 6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 106.3% 늘어날 것"이라며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터(GS) '골프존 비전(3R)' 출시로 GS판매가 활기를 찾고, 네트워크 서비스도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그간 교착상태였던 주가도 탄력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가 올해 이익성장에 일조할 가능성이 높다"며 "골프방 점주들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2~3월에 월 100대와 150대 정도의 신규·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영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역시 기존 8만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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