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해병대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상 사격훈련은 실시한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이날 훈련에는 해병부대에 배치된 K-9자주포와 20mm 벌컨포, 81mm 박격포 등을 비롯해 코브라 공격헬기가 동원된다.
한편 북한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선불질을 강행한다면 연평도 포격전의 몇천배되는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며 위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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