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다시 2000선 위로 올라서고 있다.
13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6포인트(0.35%) 오른 2000.75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저점인 1991포인트 대비 10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외국인은 엿새째 사자세지만 204억원 어치 물량을 유입시키며 상승강도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1억원, 1114억원 매도우위로 지수 상승탄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1610억원 매수우위다.
순환매 장세속에 업종별 등락도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화학업종이 차익매물에 밀려 1% 넘게 조정받고 있고 은행, 건설업종도 밀리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종은 동반 1% 넘게 오르며 다시 부각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1포인트(0.39%) 상승한 530.73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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