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GM코리아는 9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물론 일반 PC에서도 캐딜락을 만날 수 있는 '캐딜락 스마트 e-카탈로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캐딜락 스마트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
GM코리아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캐딜락 애플리케이션은 캐딜락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입체감있게 보여준다"며 "PC와 태블릿 PC의 넓직한 화면에서 캐딜락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은 물론 편의사양부터 첨단 기술까지 캐딜락의 다양한 면모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역동적인 화면 구성으로 사용자가 직접 드래그하면서 각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텍스트나 동영상을 발견하도록 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 차량의 색상을 사용자가 원하는 컬러로 직접 바꿔볼 수 있게 하거나, 그래픽 효과를 통해 다양한 지형에서 캐딜락을 만나볼 수도 있다.
이외에 각 차량의 상세 사양이나 전시장 위치, 연락처 등과 같은 정보도 담겨있다.
GM코리아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선적으로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라인업인 CTS 패밀리(CTS 세단, CTS 쿠페, CTS 스포츠 왜건, CTS-V) 4개 차종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SRX와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포함한 캐딜락 전 차종에 대한 정보를 태블릿PC와 일반 PC 외에 스마트폰으로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캐딜락 스마트 e-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캐딜락'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캐딜락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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